@Vietnam_2016.4 - 2016.6
[005] 슬픔과 반전
ff959
2016. 4. 17. 23:22
한국말 고수, 일본말 パクチー, 영어로 coriander
내가 이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못먹는..
아니 앞으로의 인생에서
먹을일은 없을거라 생각한거..
근데 베트남에서는... 정말 많이 쓴다...슬프다...
나름 유명하다는 이가게에서
베트남 쌀 국수 첫 도전...
의외로.. 베리 굿!
역시 유명한 집은 다른건가...
아니면 내가 지금까지 고수가 들어간 요리를 먹은 집은..
그저 그런 곳이었던가...
혹시 내가 지금까지 싫어했던 무언가가...
실제로는 나의 무지에서 온건 아니었을까..
잠시나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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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6일
택근@하노이 유명 쌀국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