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마라톤 엔트리 - 저 멀리 시모노세키까지 서브4를 향해...

올 2011년 목표중에 하나였더랬지요...
풀 마라톤 서브4 달성하기... 6월이 된 이제 슬슬 연습시작해 볼까합니다..
작년 110킬로 산악마랕톤 대회 이후로.. 그 동안 너무 많이 쉬었네요...

작년의 대회가 시간보다.. 완주.. 끈기를 시험하는 대회였다면..
이번의 대회는 시간을 다투는 대회가 되겠네요..
몇해전의 도쿄마라톤 완주후로는 정식 풀마라톤 대회는 오랜만이네요..

어찌되었는 올해는 3시간 59분 59초 이네로 골인 하는게 목표입니다...

대회참가를 위해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마라톤 열기에.. 대회 신청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도쿄주변의 유명대회는 엔트리 개시하자마자.. 마감이 되어버리고..

결국은 저기 멀리 시모노세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 : http://kaikyomarathon.jp>

동경에서 시모노세키가는거보다.. 한국의 청주에서가 더 가깝더라구요...
밑에 지도 참고...^^; 거의 두배의 거리더군요...ㅋ
아마도 비행기값도.. 한국행보다 더 비쌀듯..^^;

어찌되었든.. 올해는 저기멀리..까지가서.. 한바퀴 후회없이 돌고 올려고합니다..
물론 후회없이 달리기위해서는 지금부터.. 많이 연습해야겠지만서도 말이죠...

6/4일 현재.. 대회 당일까지...15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