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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apan(029) -- 미역국 끓여 먹기...

by ff959 2011. 2. 26.

 
미역국 끓여 먹기...
1. 미리 만들어 먹은 생일상 -.-;


2. 지금은 미역이 끓고 있는중 ^^


3. 오랜만에 비싼 김치 한번 뽁았다...
    통의 반이 날아가 버렸다... -.-;


4. 그 뽁은 김치에.. 두부를 더하면.. 두부 김치가..


5. 옆집 사는 형들이랑.. 선물 사들고 찾아온 카즈야 형이랑.. 희섭이..


6. 이날 소주만 먹은게 아니쥐..


7. 부시시한 머리에.. 면도도 안하고.. 하루종일 씻지도 않은 지저분한 모습..
어쩌면 이게 나의 진정한 모습일지도..  -.-;


월욜날은 저의 27번째 생일입니다.
하지만 출근이라는 막중한 일이 있기에..
토욜날... 아는사람 몇명과.. 조촐하게..
밥한끼 만들어 먹었습니다.

타국에서의 생일... 웬지 조용하게 궁상맞게..
혼자서 지내기는 싫더라구여...
케익은 없었지만.. 그래도 미역국도 끓이고
매운거 좋아한다는 일본인 형한테..
김치 졸라 맵게 뽁아서.. 주고..
선물도 받고...  ^^

그래도 심심하지 않게.. 보낸 하루 였습니다..
덕분에 지금 머리 아파 죽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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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 Jeong 생일 ㅊㅋ한다,ㅌㄲㄴ...
한국에 있음 함 뭉치면 되는데 ㅋㅋㅋ
건강하거라
2003/09/01 x
  형 고마워요..
애덜 요번에 뭉친다면서요.. 안부나 전해주세요.. 잘먹고 잘덜 살라고..
그리고 나보다 먼저 장가가면.. 다 죽는다고.. ㅋㅋ
2003/09/01 x
  GoodWolf™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 2003/09/04

작성일시 : 2003/08/31  조회수 : 211

벌써 몇번째의 생일을 여기서 지내는지..
이제는..미역국도 김치뽁음..도 없는 그냥..평범한 하루가 되어버렸네요...^^;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