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엄청나게 한가한 토요일..
아는 사람없는 이곳에서...
점심 먹으러 어제 갔던 식당에 또 갔다...
혼자서...당당하게 주문도 하고...
맛나게 먹고 왔다..
혼자서 밥먹는 거
... 어쩔 수 없는 혼자 먹을때랑..
... 그냥 혼자 먹고 싶을때랑..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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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9일
엄청나게 한가한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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