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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up(ff959.cbnu.ac.kr)/InJapan35

inJapan(025) -- 코스요리를 먹다....(사진 만땅) 코스요리를 먹다....(사진 만땅) 장소는 도쿄역옆에 있는 마루빌딩 6층의 한 식당... 어쩌다 저쩌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일본특유의 코스요리(라고 생각하고 싶은)를 먹었다(아니 그런 기분이 든다..-.-;) 9가지종류가 나온다 해서.. 9品.. 요리.. 가격은 8000엔.. 정도.. 맥주랑.. 정종까지 해서.. 한 10000엔정도 나온거 같다.. 1. 전식 - 몇개 집어먹으니 빈 접시만 남더만.. 우리 술집가서.. 소주 시키고 안주시키면.. 아줌마가.. 오이랑 당근같은거 주는거랑 비슷한 분위기 였다... 2. 우동 - 국물하나는 끝내주더만... 3. 회 - 이것도..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고.. 4. 찜 - 무슨 재료인지..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부드럽게.. 잘 .. 2011. 2. 26.
inJapan(024) -- 온천에 다녀왔지요.. お台場の「大江戸温泉物語」 온천에 다녀왔지요.. お台場の「大江戸温泉物語」 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랍니다. 만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주 무대가 되는 온천.. 그것과 비슷하게 만든 온천이라고 하는데.. 암튼.. 온천주변으로 고층빌딩과 항구가 보이는데... 웬지 안어울리면서도.. 괜찮은 그런 온천이었습니다. 날씨탓인지(저번주 태풍치던날 이었음) 처음에는 가는길이 꺼려지더니... 여기저기서 우산 꺽이고 치마날아가는거 보다보니.. 웬지 재밌어지는 그런 오다이바 관광이었습니다. 후지테리비 방송국 견학도 하고, 온천욕도 하고(노천탕에서 비와함께..ㅋㅋ) 맛있는 밥도 먹고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그럼 사진 몇장 있으니 보시길.. 1. 온천안 풍경 - 온천안에서 밥도 먹을수 있고 술도 먹을 수 있고 암튼 좋은곳입니다. [.. 2011. 2. 26.
inJapan(023) -- 인물탐구 - 2번째 (부제: 혹시 김구 알아요?) ff959 인물탐구 - 2번째 (부제: 혹시 김구 알아요?) 출근하고 몇일 안되는 날이었다... 지금 우리 사무실에..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두명 있는데.. (그렇다고 신참은 아니다...경력자로서.. 파견사원이다..) 내 뒤에 앉아있는 그중한명.. 점심종치자 마자 갑자기.. 뒤돌아보더니.. 나에게 한마디 한다.. 혹시 김구 알아요? 얼래려.. 이게 먼소리래.. 혹시 김구 선생님 말하는건가? 하고 물었다... 역시.. 맞다... 존경하는 사람이란다... 자기는 일본이 싫단다.. 모든건 대륙으로 부터 건너왔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싫단다.. ㅋㅋ 웃긴사람이다.. 이름은.. 소토무라.. 나이는 20대후반.. 30대초반 정도일거 같은데.. 머 암튼... 네트워크 프로그래머다.. 사람은 좋은거 같은데.... 2011. 2. 26.
inJapan(022) -- 동네 축제...[마츠리].. 동네 축제...[마츠리].. 지금도 밖에서.. 흥겨운(?) 음악이 들려온다.. 주말내내 아주.. 그냥.. 인젠 시끄럽군.. 암튼.. 동내 마츠리라 그런지 규모도 작고..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아줌마, 할머니들 춤추는거랑.. ㅋㅋ 이런저런 동네 양아치들.. (이건 한국이랑 똑같더군.. 사람들 많은곳에.. 양아치들 꼭 모여서.. 머 암튼.. 걔덜 눈 안마주치려고.. 조심 조심 다니긴 했지만.. ㅋㅋ) 주말 심심하지 않게 보냈다... 사람구경하며.. 사진 몇장 올려본다.. 밤에 찍어서 별로 이긴 하지만.. 작성일시 : 2003/07/26 조회수 : 188 동네..마츠리..^^; 여름만 되면..여기저기서... [2011.02.26] 2011. 2. 26.
inJapan(021) -- [후지산]을 다녀와서... [후지산]을 다녀와서... 이번월욜날은.. 빨간날이었다... 이른바 바다의 날 그래서.. 주말에.. 어디 빡시게 놀데 없나..찾았다... 결국.. 토욜날 눈뜨고... 집을 나섰다..요즘 기력이 쇠한.. 나의 모습.. 산의 정기를 못받았아서.. 이렇게 된건 아닐까..하고..해서.. 후지산의 정기를 받으러 가기로 했다.. 그리고 그날 저녁쯤 후지산 중턱에 도착했다... 갈때는 날씨가 우중충해서.. 이거 영.. 아닌데.. 하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구름위를 올라가니.. 뜻밖에도... 멋진 일몰.. 그럼 혹시.. 낼 일출도... 버스를 내리고..얼마간은 느끼지 못했다... 추위를.. 여름이라.. 그냥.. 반팔에.. 남방하나 걸치고 같다.. 3776미터의 후지산을 깔봤던 거다.. 결국.. 난 정상에서.. .. 2011. 2. 26.
inJapan(020) -- [후지산] 일몰 사진 및 기타...「富士山」の写真 [후지산] 일몰 사진 및 기타...「富士山」の写真 그냥 막연하게.. 찾아간.. 곳에서.. 뜻밖에.. 일몰을... 작성일시 : 2003/07/22 조회수 : 204 지금보니...사진이..영...-,.-; 후지산 오르면서..얼어죽을뻔했던게...생각나네요.. [2011.02.26] 2011. 2. 26.
inJapan(019) -- [후지산] 일출 사진들... 「富士山」の写真(朝日) [후지산] 일출 사진들... 「富士山」の写真(朝日) 토욜날.. 눈뜨고... 무작정 나섰다... 여름날... 앞날 걱정 못하는 택근이가... IP Address : 61.213.156.82 신현정 숨이 턱, 하고 막힐 정도로 기가 막히게 근사한 해오름이군요. 감동적이에요. 진짜로 저런 장관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면 눈물이 날 것만 같어요. 오랜만에 이 집은 세상 하나밖에 없는 장면들, 글들로 가득하네요. 오늘도 여기서 마음 채워 갑니다. 감기 얼른 나으세요. 젊은 사람이 아프면 흉이랍니다. ^^ 2003/07/27 x 야.. 현정 오래만이군.. 나두 간만에... 글보니 감동적인걸.. 잘 지내구 있는거지? 간만에 찾아온 손님 글 보고.. 나두 오늘 여기서 마음채워간다.. 그럼 건강하고.. 2003/07/28 .. 2011. 2. 26.
inJapan(018) -- 정종 한잔 데워먹으며... 정종 한잔 데워먹으며... 이번 주말.. 조용히 집에서 뒹굴뒹굴했다... 비도 오구... 괜히 잡생각만 나고... 한국서 처럼.. 분위기는 안나지만.. 고기굽고.. 정종 데워서 한잔 했다.. 머.. 이것도 나름데로.. 분위기 나는구만.... 정종 먹고 싶은 사람 놀러와~~!! IP Address : 61.213.156.82 son 아부지와 함께 여러 안주들을 놓고 따땃한 정종을 마시던 때가 생각납니다. 전에 친구와 함께 그 가게 앞을 지났는데요...아부지 생각이 마니마니 났습니다요..흑흑...아부지 쬠만 기다리세요...비자금이 어느 정도 되는 날...들고 날아가겠습니다욥!!/(^^)/ 2003/07/14 x 그때 안주 머 먹었더라.. 강남역 근처였나..암튼.. 거기 그 가게 생각나더라..ㅋ 2003/07.. 2011. 2. 26.
inJapan(017) -- 요즘 일본이 시끄럽다... 요즘 일본이 시끄럽다... 오늘 뉴스를 보니.. 중학교 1학년생이... 4살난 애를 꼬셔서.. 아니 유괴를 해서.. 죽인 사건이 있었다... 일주일전에 일어난 사건이지만.. 오늘서 범인이 잡혔다.. 결과 14살의 중1... 칼로 몇번찌른후... 20미터 정도 건물 옥상에서 던져버린 사건이었다... 역시 일본.. 무서워.. 이제 중딩들.. 그만 야리고.. 다녀야 겠다... 뉴스속에.. 어떤 아저씨의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돈다... "어쩌다 세상이 이지경까지..." 정말.. 정말 오늘 각오를 다진다... 일본서.. 중딩들 야리지 말자...절대로..ㅋㅋ IP Address : 61.213.156.82 중딩 ㅋㅋㅋㅋ 2003/07/11 x -_-; 한국 중딩은 쨉두 안되는것인가-_-; 왠지 일본가기 무서워.. 201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