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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_0100-0199 :: 2001/11/01 - 2002/01/09

by ff959 201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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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http://my.dreamwiz.com/kwang8561
아싸..광섭이가 되었네요..^^히히..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같이 한잔 할려고 했는데..아쉬워요..선배님..~~
금요일날 또 죽어야 하는가??
아이고..술이 나의 동반자가 되어가는 구만요..

오늘 승아 누나집에서 영화"친구" 와 "조폭마누라" 버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마나 잼있던지.. ㅋㅋ

여하튼 멋진 하루 보냈습니다. 선배님과 같이 시간을 보냈으면 훨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은 하루이기도 하네요.

그럼 이만..



 
 

   오홀~~ 광섭이가 학교 근처에 있었는가 부네...
그럴줄 알았으면 연락을 하는건데...
형두 지금 술 조금(?) 하구 들어왔는데...
아무튼 내집의 100번재 손님으로서 참 고맙군...
벌써 100번째라... 흠..........................................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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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숲에 가보니 나무들은
제가끔 서 있더군
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
숲이었어
광화문 지하도를 지나면
숱한 사람들이 만나지만
왜 그들은 숲이 아닌가
이 메마른 땅을 외롭게 지나치며
낯선 그대와 만날 때
그대와 나는 왜
숲이 아닌가

                           -「숲」,  정희성


벌써 십일월이 왔어요. 좋은 한 달 보내세요. ^^


 
 

   이렇게 들려준건만 해도 고마운데.. 좋은 글까지...
진짜 고마우이....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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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아.. 아깝다.
담에 200번째 300번째는 내가 되야지.. ^^
 


 
 

   누나!! 진짜 말씀대루... 글이 200번 300번 될때까지 자주자주 놀러 오세요... 저두 좋은거 많이 만들어 둘께요... 200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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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으니.... 
또 들어 왔쪄요!!!!^^;;;
엄~~~ 제가 말이예요 오널은 집에 가게되었어염~~~~*^^*....
제사가 있어서시리!!! 그래둥 부럽죠???
심심해서 집에 가기전에 함 들렀어염~~~^^;;;
이번주에 칼럼실은 한번둥 안 갔는데......
그러나.... 담주에 있는 셤 하나만 끝남!!! 열씨미 나가도록 하겠음다.......
  날이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허시궁염~~~
  참!!!오널 고별 칼럼 있다던데......
  못 가서 지훈 선배에게...쬠 죄송하네염!
  오널 하루둥 행복하세염~~~~~~*^^*...


 
 

   나는 항상 행복한 사람이다...ㅋㅋㅋㅋ ^.^;
소은이는
근데 담주에는 칼럼을 할 수 있는겨??? 200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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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너무나 조용한 이밤에...
비록 가을 다 갔지만...
그리고 시에대해서 알지도 못하지만...
그냥 한번 기분이나 내볼겸...

                                               가을 편지

                                  초록의 바다 위에
                                  엎질러 놓은
                                  저 황홀한 불빛의
                                  세례성사

                                  솔숲 사이로 빛나는
                                  한 그루 단풍나무처럼
                                  그대는 내 앞에 계십니다

                                  푸름 속에 혼자 붉어
                                  가을 내내
                                  눈길을 주게 되는
                                  단풍나무 한 그루처럼

                                  나도 자꾸
                                  그대를 향해 있는
                                  눈부신 가을 오후

                                  이해인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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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한거라고는...
우이쒸 열받는다...
PHP나 ASP 공부할가보다...
이놈의 게시판이 날 열받게 하네...

아무튼 오늘 루종일 한건 이놈의 게시판과의 전쟁

그 나마 칼럼한번 다본게 고작이니...

에라 모르겠다... 쇠주나 한잔 하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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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택근아!
니 계정에 내가 내 이름으로 폴더하나 맹기렀다. 그거 지우지마.... 


 
 

   봤다... 내 얼렁 화이트계정 맹길어 줄게... 지달려... 200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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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떤 분이 저에게 보내준 건데.. 그냥 그림이 재밌구 좋아서 보여드릴려구... 이렇게.. 검은색 배경이라 조금 칙칙하지만... 혹시 필요하면 긁어다 쓰셔두 됩니다....
 









저는 누구를 사랑해요 

그사람과 여름을 맞고 싶었어요-

공부 하다가 나른할 때도
 

혼자서 심심할 때두,
 

그 사람이 보고 싶어서 심란했어요.

그 사람의 소식을 기다렸고, 

밥먹을 때도 그 사람이 생각났어요. 

어쩌다 그 사람이 힘들어하는걸 보면 저는 그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저는 그사람에게 힘이 되고 싶었어요.
 

저는 지금도 그 사람 마음 행복의 잔에 사랑이 가득차서
 

그 사람이 웃는걸 보게 된다면 너무 좋을꺼예요.
 




그 사람은...바로 이글을 읽는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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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날씨가 너무 추워요~~
레포트를 쓰다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들어왔어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선배님의 무장된 모습을 보면 안심해도  될 듯...*^^*

수능을 보는 오늘.......

벌서 1년이나 됐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주인장 수능 본지 어~~~언 몇년인고... 모르겠다... 2001/11/0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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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http://white.chungbuk.ac.kr/~ff959/data/osama.htm
 
오샤마 빈 라덴.. 재밌음... ^.^ 소리키고 봐야함...
.....
링크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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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현 
잘 구경했다.
태근이라는 이름에 설마 했는데....
역시 너였구나..
내 이름만으로는 기억을 못할려나...
408이라는 숫자로 말할수 있겠네
올려놓은 사진들 잘 보았고 새삼 옛 생각이 나더라...
글쎄 너 아직 대학생활 1년 더 남은거 아니었나?
웬지 심란한 맘인거 같은 분위기구나... 힘내라...
그럼  수고하고...가끔 구경올께..
 


 
 

  주인장.. 야 해군 전산병 408기... 승현아...
근데 너 어떻게 여기까지..... 진짜 궁금하군...
잘지내냐?
연락좀 주라.... 2001/11/0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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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시간있냐...
너 토요일에 시간있냐...연락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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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http://바로여기...
[re] 시간 많다...
오늘 있다가 3시부터 6시 정도까지 빼고 시간 난다...

볼일 있음 저녁때 보자...

내 있다가 전화할게... 전화기 있는데서... 지금 학교거던...

여기 전화 받는거는 되는데 거는게 안되거던...

전화번호는 261-3325  아마 점심 전까지는 여기 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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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이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정말 포근한 주말 오후입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지금 승아언니와 학교 멀티실에 와있어요.
오늘은 맘 먹고 늦잠을 잤어요.
그리고 느즈막히 학교에 나왔어요.
그동안 주말마다 중간고사 시험 공부에 친구 결혼식이다 뭐다 해서 조금 바빴는데..
이번 주말은 아주 한가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음하하
선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김택근 지금 주말이 거의 다구 있다...
근데 낼 내야 되는 레포트도 못하구 있다...
레포트 해야 되는데... 지금 만화보고 있다... 클났다...
늦었지만 뽁이도 주말 잘보내라... 2001/11/1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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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질문있어요! (^o^)/
택근아.. 왜 손전화기를 장만 안하는거니?

무슨 이유라도있어?
허긴.. 핸폰이 없음 자유롭기는 하지.
하지만 연락할때 공중전화 박스 돌아다니기 힘들자너..

그냥..궁금해서.. ^^

뭐.. 특별한 이유가 있음 나도 쫓아 해보게.. ㅋㅋ

 
 
[re] 대답이 너무 늦었나....
여진누나 曰 : 무슨 이유라도있어?

답이 조금 늦었네...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맨날 바쁜척만 하구 사는놈 보면 거의 실없이 산다는데...
저두 그런 경우인가 봅니다...

전화기 없는건 딱히 이유는 없구여... 기냥...
(약간은 이기적이지만... 많이 이기적인가 모르겠네..)
그냥 저 술먹구 싶을땐 제가 연락하면 되지만 술먹기 싫을때는 기냥 사라지면 되니깐... ㅎㅎㅎ ; 장난이구요...

할맘이 안생기더라구요... 이것 밖에 딴 이유는 별루...
참, 해두 거의 시계가 될것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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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선배님.. 부탁있어요..
택근선배님..

내일 "아담아, 너는 어디 있었느냐?" 책 빌려주세요..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내일 뵐께요~~

안녕히계세요..!!


 
 

   열심히 읽구 조은글 써라...
약간은 어려울 끼다... ㅎㅎㅎ 난 딴거 써야쥐...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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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 
빨리봐주세요~~
전화부탁합니다.
제가 오피스2000이랑 한글97구했는데...


 
 

   미안하군... 지금이 새벽 1시인데...
어떻게 하쥐...
낼 아침에 전화해야지... 정확한 설명이 있었더라면...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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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좋아 졌다...
옛날에 2400bps 모뎀으로 1M정도 다운 받는데...
1시간 정도가 걸렸다...

근데...지금은 100M 받는데... 지금 약 2분정도가 걸렸다...
(물론 부하가 안걸리는 새벽시간이긴 하지만...)

아무튼 세상 참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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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 
긴급!!!
다시 한번 전화 부탁드립니다...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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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
하나가 칼럼달라더라. 전화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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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 
짜릿!
고등학교 때 깊은 밤에 볼륨을 잔뜩 키워 놓고 듣던 임펠리테리의 연주를 선배님 덕분에 다시 듣네요, 짜릿짜릿한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기타라는 악기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지만, 와... 그 전율은 정말.
santana의 smooth도 장난 아니잖아요, 끝내줘요. ^^


선배 집 첫페이지에 보이는 갤러그는 제가 할 줄 아는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인데, 아... 해보고 싶네요.



 
 

   오홀~!! 고딩때 이좋은걸 들었단 말여... 솔직히 나는 끄대 임펠리테리는 잘몰랐고 이 곡도 잉위 맘스틴껀지 알았는데... ^.^
글구 갤러그 열심히 해라... 20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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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1    MAME.zip (0 Byte), Download : 8
 
다운로드 #2    galaga.zip (0 Byte), Download : 8
 
[갤러그] 하구 싶은 사람...
1. MAME화일을 다운 받아 설치한다.
   - 압축화일이니까 잘 풀면됨..

2. MAME 폴더 안에 Roms라는 폴더를 만든다.

3. 거기에 갤러그 압축화일을 그냥 놓는다.
   - 주의: 압축을 풀지 말고 그냥 압축화일 채로 넣는다.

4. MAME를 실행시킨다.

5. F5키를 눌러 프로그램을 인식한다.

6. 실행중인 창의 왼쪽을 보면 있는 프로그램 목록이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갤러그가 인식 되어있을것이다...

7. 갤러그를 열심히 즐긴다....

// 혹시라두 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은 연락을 하세요...

열심히 갤러그를 하다가....

p.s. 혹시 손손이라는 오락을 아시는지?? 그 옛날 2인용 오락의 황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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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http://아직
승모임다.
잘 들어가셨는지...
넘 피곤해서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헉...
자전거타고 활량한 거리를 내달리는 기분이란...
역시 인간의 정신력이란...
물이 안 나온다는 소리에... 그 정신으로 세탁기에 물까지 받아놓고...
어젠 너무나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 한 것 같군여 선배...
선배도 기억이 나질 않을것 같은데... 흐흐...
오늘 저녁도 어제와 같을 것 인지...
연락기다리져...
글구 아직까지 중훈에게는 연락을....
마지막으로 97똘마니들은 모일 것 같슴다.


 
 

   난 아직 까지 어지럽다...
나두 늙었나부다.... 200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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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Seob 
선배님.. KATUSA가고 싶어요..
선배님..저 군대는 KATUSA로 가고 싶어요..
근데..토익을 한번도 보질 못 해서 걱정이 앞서네요. 지원은 7~8월에 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아마 토익 점수가 잘 나온다면..아마 군대는 2년을 마치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아버지가 카투사를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옛날부터 말했던 것은 나인데.. 현실을 알고 보니 말해질 못했는데..
근데...뭔지 모르게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카투사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익 열심히 공부해서 카투사 꼭 가고 싶어요..군대는 멋지게 다녀와야죠.. 그렇죠? 가서 많은 것도 배워오고...
밤 늦게 그냥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제사는 잘 치르셨는지..
그럼..안녕히 주무세요.
 


 
 

  김택근 오홀.. 웬 카츄샤... 광섭아... 열심히 해라... 그리고 토익점수로 대충 추려 놓고 뺑뺑이 돌려서 뽑는다더라... 그리고 거기 빽 있어야 한다든데.... 아무튼 열심히 해라.. 2001/11/19 x 
 
  김광섭 카투사가 안되면..안된 지원자 중에서 일부 어학병으로 뽑아 간다하더라구요...만약 떨어지면 그거라도 노려야죠..^^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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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http://my.dreamwiz.com/kwang8561
선배님..컴퓨터와 관련된 자격증 따고싶어요..근데..
선배님 자격증이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요즘 따라 내 미래를 위한 투자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선배님 전 지금까지 흔한 워드 자격증도 없습니다. 자격증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군대를 가기 전에 원서를 내잖아요..근데 자격증란엔 쓸게 없더라구요..그래서 ...
이번에 컴퓨터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지금부터가 문제예요..제가 어떤 자격증을 따야  할지..잘 모르겠어요..선배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토익에 관한 얘기도요..언제 선배님들과 같이..만나서 많은 얘기 듣고 싶습니다. 바쁘시지 않다면요...
아~ 나를 가치있게 만들어야 겠어요..값어치가 좀 나가게요..히히..
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그럼...키보드에서 손 떼겠습니다....^^


 
 

  최승모 음~~
면허부터따라... 2001/11/20   
 
  김광섭 아~ 선배님..그러니까 제가 할말이 없네요..이번 겨울방학때 취득할 겁니다.. 나도 드리이브라는 걸...해봐야징..^^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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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어제는...
택근이 넘 무리한 거 아닌가?
덕분에 잘 마셨다. ^^



 
 

   ^.^;;; 저두 잘 마셨습니다.... 200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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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택근아.. 편지 잘 받았어..
요즈음 회사가 구조 조정을 해서  정신이 없어.
그래서 메일을 늦게봤어. ^^

날씨가 추운데 감기는 안 걸렸니?
누나는 잘 지내고 있어.
구조 조정이라는 큰 태풍이 한번 불어서
정신도 없고, 기분도 안좋지만.. 그럭저럭 잘살고 있어.

난 안짤렸냐구??
하하.. 내가 누구냐~..
연구소에 있는 여사원들 여섯명 중에  나 하나 달랑 남았다..
왜 난 안짤렸냐구?
음...여직원들 중에 커피를 젤루 맛있게 타서 나가면 안된데.. (-.-)

네가 보내준 음악 너무 잘 들었어.
오늘 마지막 태풍이 지나갔는데, 네 음악 들으면서
맘을 좀 다스리고 지금에서야 글 남긴다.  ^^
내일 또 들릴께..
안녕..
저녁 맛있게 먹고, 감기 조심해~
    ┏==┓
   ━━━━
  (  보약  )        누나가 보약 줄께. 이거먹고 공부 열심히 해..
    ̄ ̄ ̄ ̄
    ♨♨♨


 
 
[re] 택근아.. 편지 잘 받았어..
누나 글에는 항상 답이 늦는거 같네요... 저부다 누나 글을 사람들이 먼저 읽는것 같네요...
어제는 과음 탓으로 쓰리 속을 부여잡고 인내심으로 수업을 들었네요... 씻지도 못하고... 구질구질한 모습으로... ^.^

오늘 아침까지도 그 후유증이... 근데...

누나가 보내준 보약 덕분에... ^.^

아무튼 누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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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기"라는....
아는 동생이 보내준 건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노래는 박지윤꺼입니다.

제목은 잘 모르겠구...


http://white.chungbuk.ac.kr/%7Eff959/image/you.gif


 


 
 

  지여뉘~ 웅~이뽀이뽀....*^^*
홈관리 대땅 욜씨미하는구낭....ㅋㅋ 앞으루 더더욱 번창하는 홈피가 되세영~빠이링! (^^)/ 2001/11/23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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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느나라 군대여....
이런데 있음 다시 가구 싶을까나...

완존히 특급호텔 뺨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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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쉐이들~~!! ^.^;
근데 우리나라 똥개 쉐이는 안보이네...
(언어 순화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건 엄연히 개의 새끼는 지칭하는 말입니다. 개의 새끼 즉 개 쉐이... ^.^)


http://white.chungbuk.ac.kr/~ff959/board_item/dog1.jpg
 

  이용미 어멋 어멋 어머머멋!! 넘 구여버여...내가 넘 좋아하는 강아쥐들...귀여운것들...돈 많고 공간 넓으면 한 두마리 정도는 기르고 싶네여...울 진짜 아빠 집에 있는 개는
커다란 세퍼트로서...두발을 들고 일어서면 그 크기가..
장난이 아니에여...여하튼 넘 귀여버여...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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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http://아직
선배 빨리...
원고 줘요...
지금 편집중...
안 보내 주면... -.-
멜로 날려주세여~ 하드에 저장 되있는 것...
빨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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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http://아직
급보....
선배 연락좀 주세여~~ 급한일이라...

글구 원고가 멜에 없는데,,, 어찌한 일인지....

수업이 1~4까지 입니다.
꼭 연락주세여~ 급한 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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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이 
멋진 한 주가 되길..
달이 12월로 치닫는 지금 날씨도 그에 뒤질세라 맹렬히도 한기를 뿜어내네요. 감기 걸린 건 다나았어요? 전 지난 주말 마련한 두툼한 오리털 잠바로 올겨울을 날 생각이에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젠 멋이고 뭐고 일단 몸부터 데피고 봐야할거 같아여. 호호호 실은 집에서 내복도 하나 가져왔답니다. -.-;;;

이제 한 학기도 끝나고 동아리도 한 회기가 끝나가고 선배도 학술부장 곧 고별하시겠네요. 크~겨울은 날도 추운데 갖가지 이별들로 가슴마저 시리게 하는군요.

고맙단 말도 않는데 꼬박꼬박 좋은 음악 보내 주시는거 감사해요. 인문대 멀티실에는 이어폰이 없는 관계로 듣진 못하지만 나중에 국제교육원에 가서라도 꼭 들을게요.
그리고 저도 좋은 음악 있으면 추천해 드릴게요.

늘 견고하고 돈독한 선후배 관계가 되었음 해요.
비단 선배뿐 만이 아니라 모든 타임인들과도...
선배도 그렇죠?

칼럼실에서 봬요. ^^


 
 

  김택근 요번주는 하는일 없이 바쁠거 같군... ^.^; 성복군(?)도 멋진 한주가 되길.. 2001/11/28 x 
 
  이상준 성복이 잘 지내지? 그냥 적조한 거 같아서... 언제 볼 진 모르지만... 학기 마무리 잘 하고 늘 밝게 지내리^^ 2001/11/29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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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형 
홈피 작업관련 요청
글씨좀 만들어줘...
크기는 가로 5, 세로 2센치 정도로 해 주고...
작업해야할 글씨들은
'공지사항' '정의문은?' "문원들' 문원가입' '스크린샷' '자료실' '관련사이트' 이상 6개고...
아 하나더 '정의문' <- 요거는 크기가 가로 2센치, 세로 1센치로 만들어 주라...
부탁하고... 글자색하고 스타일은 니가 알아서 이쁘게.. ^^
홈피에 들어갈 거니깐 gif화일로 만들어 주고...
다 만들어서 내 메일로 보내주시게나... 부탁허이 동상


 
 

   글씨가 너무 큰거 아닌감? 뭐.. 아무튼 그대로 하긴 할거지만... 근데 형 조금 기달려 주라.. 이번 주말까지는 보내줄게....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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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http://아직
어떻게...
참으로 많은 일이 있는 한 주였죠.. 선배...
잘 지내고 있으신지...
너무도 할 일이 많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으니...
한 동안 세속적인 것에서 멀어져 지내니...
선배와의 한 잔 술이 그립군여...
담에 또 ...


 
 

   남자는 허리가 생명이여 ^.^ 몸조리 잘하고,.. 칼럼실에 얼렁와라... 회장이 없으니... 허전하군... 200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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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이제서야...
여긴 우리집...이야요...
집에 오니까 지인짜 조타...
맘두 편안해지구, 맛난 것두 냉장고 뒤져서 먹구...^^
글구 이제서야  선배가 보내준 음악선물도 듣구있죠...
적막속에서 이렇게 음악듣구 있으니까 분위기 죽인다...^^
늘 음악선물 감사해요... 앞으로두 기대할께요...^^
선배두 곧 셤이죠...?
저두 맥놓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주해진거 같아요...
벌써 12월의 첫날이에요...
12월 시작단추 잘 채우구요, 올해 마무리 잘하구요...
옆에 푸들종인데 이름이... '베니'라나...
글쎄 집에 오니까 새식구들인거 있죠...
어찌나 말을 잘듣는지... 어허, 코를 고네...^^
선배, 셤준비 잘하구요, 해피한 주말되세요...
이몸은 이만,,,^^


 
 

   집이 좋지... 근데 나는 지금... 대피중.. 왜?
지금 집에서 김장 한다구해서.. 도망 나왔쥐... ^.^
뭐... 아무튼... 승아도... 주말 잘보내구... 담주에 봅세다... 20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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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면... 저보다 먼저 읽는분들이 있네요...
가끔 보면 게시물의 조회수가 저두 보기전에 6-7정도가 되더군요...

그것도 밤에..

집에 컴이 없는관계로 학교에 와서 확인을 할때보면...

별로 볼건 없지만 그래도 찾아주시는 분들... 바로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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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1    http://white.chungbuk.ac.kr/~ff959/imsi/1.ppt
 
용미꺼....
용미왈:

제 레포트 자료임다....
임시로 올려놓은거 임다...
딴분들은 별로... 필요가 없을듯 ^.^

http://white.chungbuk.ac.kr/~ff959/imsi/1.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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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긴급입수] 황수정 관련....
황수정 관련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http://my.dreamwiz.com/hcm/hwang-video.html


 
 

  최승모 허걱 ^^; 200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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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http://아직
형~
칼럼자료 보내 준다면서요...
에잉. 황수정 같은 것만 올리지 마시고...
그나저나 간밤에 잘 주무셨는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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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문자 메세지가 너무 이뻐서요..
" ' ★ ' " ☆
" *#**#* 12월이
*#**#*#*** 다!
*#☆**#**#** ♡
____ㅑㅕ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8 \
행복한12월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

* * * ☆ * * *
* * *★★* * *
* * ★★★ * *
* * *ㅣㅣ* * *
Merry Christmas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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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저도 어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만했답니다.
30cm나 될까한
너무 이쁘고 앙징 맞은...
모두들 행복한 12월 되세요.. ^.~


 
 

   사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읽네요...
학교에 오니 눈꽃이 피었습니다... 산에서 보던거랑은 또 다른 느낌...
누나도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20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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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아이가 그린 풍경 - 꿈을 잃은 아이에게


그냥 눈요기감으로 올리는 거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생각하게 만드네요...


 
 

  최승모 나의 날개는 나의 날개는 바로 너야...
oo야.
이 겨울 너와 함께 날고 싶다. 2001/12/05   
 
   ㅇㅇ가 누기여??? 200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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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아이가 그린 풍경 - 좌절하는 이에게
 


 
 

  최승모 좋은 글이네여~
감상적인 글들은 쥐약인데... 이런 시험기간엔... 2001/12/05   
 
  인선 음악이 넘 좋네여....
Paris in Winter.......맞나여?
올만에 듣는 곡이네...... 2001/12/07 x 

민여진 
[re] 눈먼아이가 그린 풍경 - 좌절하는 이에게
글 잘 읽었어..
너무 좋은글이 구나..
덕분에 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연말이 될것 같다..
나 혼자 보기는 아까운걸....
 
 
[re] 눈먼아이가 그린 풍경 - 좌절하는 이에게
방금 시험이 끝나고오니
(셤이 끝났는데...거의 인생이 끝나는 느낌을...-.-)
누나의 글이...방가워라~~~!!!
자주자주 들리는 여진이 누나 고맙구요....
미리 드리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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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1    Winter.jpg (103.1 KB), Download : 2
 
???
http://ff959.cbnu.ac.kr/zeroboard/data/Winter.jpg
이상하군..
ㅡ.ㅡ
 
 
다운로드 #1    빙카.jpg (118.4 KB), Download : 3
 
[re] 나두...

나두 그림 시험중....


 
 

   어라라~~ 그때는 안되두만....
암튼 주홍 얼굴 보기 힘들다....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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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흠.. 음료수 고맙다~ ^^
음료수 잘 마실께..
지금 또 학교다..
어제 집에 가다보니..
네가 자전거 타구..
쌩~
지나 가두만~
ㅋㅋㅋ
...
홈피는 잘 되구 있는듯..
..
흠..
이거 게시판 두..
주기적으로 백업 하구 있으니께..
ㅋㅋㅋ
 


 
 

  김택근 오홀~~ 주홍 간만에 얼굴을보니 수척하두만..
참치는 잘 잡구 있는겨?? 2001/12/07 x 


다운로드 #1    Megalomaniac.wma (0 Byte), Download : 11
 
다운로드 #2    r.wma (0 Byte), Download : 8
 
[re] 흠.. 음료수 고맙다~ ^^

>음료수 잘 마실께..
>지금 또 학교다..
>어제 집에 가다보니..
>네가 자전거 타구..
>쌩~
>지나 가두만~
>ㅋㅋㅋ
>...
>홈피는 잘 되구 있는듯..
>..
>흠..
>이거 게시판 두..
>주기적으로 백업 하구 있으니께..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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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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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겜] 시바 원싱~~!! 슈팅겜임다....
고전 슈팅겜인 시바 원싱임다...

즐겜하시길.... 잼 있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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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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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2    칼럼인원.hwp (28.7 KB), Download : 6
 
[임시] 동아리 회칙과 칼럼발표횟수
창립취지.hwp
칼럼인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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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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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끄니요청자료(태끄니만 봐~~)
태끄나 요청자료
운영체제 족보 ms word version이다..(화이트에서 펐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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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눈먼 아이가 그린 풍경 - 세상의 틀을 깨고(3편)
이것두 그냥 보시죠...



 
 

  이용미 음...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아버님 잘 지내시나요?
근디요...새가 넘 못 생겼어여--; 2001/12/07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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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서 캐롤이 울리구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라는 세기의 명절(?)이 있는 12월입니다....

아직 많이 남은거 같은 크리스 마스 인데...

벌써 부터 캐롤이 울려 퍼지내요....

커플인 분들은 벌써 부터 크리스마스 계획 생각하는라...

무슨 선물 준비할까 하는 생각에 정신이 없을거구...

솔로인 분들은 애라이 X같은 세상하면서... 방구석이나 긁던지

아니면 깡소주 깔 생각에... 또 아님 솔로끼리 모여 신세 한탄이나

할 생각에 정신이 없을 겁니다..


저두 역시 길을 지나다 아님 방송에서 캐롤이 나올때면

"어쭈리?? 벌써 캐롤이?? ㅈㅣㄹㅏㄹ을 허네...."라고 빈정거리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무튼 여러분 모두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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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아내의 가치..
아는 클럽에서 퍼온글 입니다.
괜찮은 글 같아서..

한 의사가 아프리카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 마을은 교통과 통신이 불편할 뿐 그 자체로는 매우 풍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목축과 농사를 주로 하는 이 마을에서 의사는 금방 마을 사람들과 친해졌고, 특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향한 젊은 청년 한사람과는 친형제처럼 친해졌었다고 합니다.

이 청년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진 영농기법과 축산기술을 배워 이마을에서도 가장 부유한 축에 끼었고, 장차 커다란 기업을 일으켜 빈곤에허덕이는 조국의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꿈을 지닌, 그야말로 장래가 촉망받던 청년이었습니다.

당연히 혼기가 늦어진 이 청년의 결혼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결혼을 하려는 청년이 가축을 끌고 처녀의 집에 가서 장인 될 사람에게 <이거 받고 딸 주쇼>라고 청혼을 해야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신부감에겐 살찐 암소 세 마리를 주는데 이 <암소 세 마리>는 이 마을이 생겨난 이후로 단 두 사람뿐이었다고 합니다.

좋은 신부감에게는 보통 암소 두 마리를 주면 청혼이 승낙되고 보통 신부감은 암소 한 마리 정도면 승낙이 되는데, 그 암소가 살찐 암소냐 아니면 늙은암소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청년의 <사모하는 정도>에 달렸습니다.

대개의 아낙네들은 빨래터나 우물가에 모여 앉아서 누구는 염소 두 마리에 시집온 주제에 잘난 체를 한다는 둥 내가 이래봬도 암소 두 마리였어 라는 둥 입방아를 찧었는데, 이렇듯 시집 올 때의 청혼선물의 과다에 따라 여인의 몸값이 정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었습니다.

이 의사가 어느 날 피곤한 하루 일을 마치고 잠시 창가에 앉아 차 한 잔을 하면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길거리가 떠들썩해지기 시작해서 밖을 내다보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노래하고 소리쳐 축복의 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기가 매우 친하게 지내는 바로 그 청년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청년이 소를 끌고 집을 나서면 보통은 그 친척들과 친구들이 뒤를 따라가며 어느 집으로 가는지를 확인하고 축하해주며 청혼 사실과 승낙여부에 대한 증인이 되어주는데, 이 부자 청년에 대한 마을의 기대를 반영하듯 온 동네 사람들이 몰려나와 이 청년이 어느 집으로 갈 것인가를 궁금해하며 뒤를 따라가다 보니 마치 동네 축제처럼 행진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게다가 이 청년이 몰고 나온 청혼 선물은 놀랍게도 <살찐 암소 아홉 마리>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술렁댄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도 그럴 것이 아홉 마리의 암소면 그 동네에선 당장에라도 팔자가 늘어진 <있는 축>에 낄만한 재산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마을 촌장의 집도 지나가고, 바나나 농장의 지역 유지의 집도 그냥 지나치고, 이 마을 학교 여선생네 집도 그냥 지나치면서 흙먼지 일어 나는 길을 속 걸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걷더니 어느 허름한 집 앞에 멈춰 서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촌장과 촌장의 날라리 딸, 바나나갑부와 갑부의 오동통한 셋째 딸, 눈물을 철철 흘리는 여선생 등등의 커다랗게 열린 동공 앞에서 남루한 노인의 집 기둥에 아홉 마리 암소의 고삐를 매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노인의 딸에게 청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의 딸은 말라깽이에다가 키가 너무 크고 병약한 외모에다가 마음까지 심약해 늘 고개를 숙이고 걷다가 자기 그림자만 보아도 깜짝 깜짝 놀라곤 하는 전형적인 염소 두어 마리 짜리 처녀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청년이 미쳤다고 수군대기 시작하였고,

심지어는 그 처녀가 마법으로 청년을 홀린 것이 틀림없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었습니다.

이 의사는 본국에 돌아온 뒤에도 그 청년이 왜 아홉 마리의 암소를 몰고 그 보잘것없는 처녀에게 청혼을 하였는지에 대해 궁금해하였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이젠 중년이 된 의사는 다시 한번 그 마을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 마을에서 이젠 어엿한 기업가가 된 <그 청년>을 다시 만나게 되어 정답게 이야기꽃을 피우며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차를 마시면서 의사는 물었습니다.

당신의 그때 그 행동은 정말이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며 그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사업가는 빙긋 웃을 뿐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이 의사의 궁금증만 더욱 커져 갈 즈음에 찻물을 가지고 한 여인이 들어왔습니다.

의사는 많은 백인 여자와 흑인 여자를 보아왔지만 이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흑인여인을 본 일이 없었습니다.

그 우아한 자태와 유창한 영어,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미소까지…

아득해진 정신을 수습한 의사는 속으로 ’아∼, 이 사람이 그 때의 말라깽이 처녀 말고 또 다른 아내를 맞이했구나. 하긴 저 정도는 되어야 이 사람과 어울리지’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청년 사업가가 천천히 찻잔을 내려놓으면서 찻물을 두고 나가는 아름다운 여인의 뒷모습을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말을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저 사람이 그때의 그 심약했던 처녀입니다."
"헉!! 정말로요?" 의사는 아연실색하였습니다.

어안이 벙벙해진 의사를 바라보면서 청년 사업가는 말을 계속 해나갔습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 사람을 사랑했었습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던 긴 세월 속에서도 저 사람의 맑고 고운 눈동자를 한시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저 사람과의 결혼을 꿈꿔왔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우리 마을에선 청혼의 관습 때문에 몇 마리의 암소를 받았느냐가 여자들의 세계에선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우스꽝스럽다 여겼지만 그런 관습을 무시할 수는 없었기에 저도 청혼을 위해선 가축을 몰고 가야만 했습니다.

"사실 제 아내는 한 마리의 암소면 충분히 혼인 승낙을 얻을 수 있었지만, 문제는 그 청혼의 순간에 몇 마리의 암소를 받았느냐가 평생의 자기가치를 결정 할 수도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사랑했습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사무치는 제 소중한 감정입니다.

저는 제 아내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한 두 마리의 암소 값에 한정하고 평생을 사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세 마리를 선물하면 그 옛날 세 마리를 받았던 훌륭했던 사람들과 비교될 것이고, 그러면 제 아내는 또 움츠려들지도 모르기 때문에 저는 세 마리를 훨씬 뛰어넘는 아홉 마리를 생각해낸 것입니다.

"처음에 아내는 아홉 마리의 암소 때문에 무척 놀란 듯 했습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흐르고 제 사랑의 진정함을 느끼게 되자 아내는 아홉 마리의 암소의 가치가 과연 자신에게 있는가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어느 날 제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도 부족하지만 당신이 몰고 온 아홉 마리 암소의 의미를 이제는 조금씩 알 것 같아요.>

"아내는 그 후로 자신의 가치를 아홉 마리에 걸맞게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았습니다.

항상 저의 사랑에 대한 자신감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공부를 하거나 외모를 꾸미는 것을 권장하지 않았고 다만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한다라고 이야기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점점 아름다워져만 갔습니다.

"저는 아내의 예전의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나 똑같이 사랑하지만 아마도 아내는 그전의 모습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더욱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가 지금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니 저도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아홉 마리의 암소를 몰고 간 것은 아홉 마리의 가치를 주고자 했던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 또한 하나의 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가치 부여의 틀을 뛰어넘고 싶었
습니다.

그것이 제가 아내를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마음을 증명할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나서 하는 말이지, 사실은 제 아내와 장인은 제가 맨몸으로 왔어도 제 청혼을 받아 들였을 것입니다.

그 일가의 맑은 영혼을 저는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 아내는 이 마을의 전설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수군거리던 아낙들도 제 아내의 요즘 모습을 보면서 모두들 자신의 일인 것처럼 아내의 밝은 미소를 사랑해줍니다.

언젠가는 이런 관습이 사라지겠지만 이런 정신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에게 최고의 가치를 부여해야 합니다."






 
 

  승모 참으로 고운글입니다.
형은 좋겠수~ 이런 글 남겨주는 ...... ^^;

최고의 가치라...
그게 뭔지...
그 또한 교육속에서 틀이 매어져 있는것는 아닌지... 2001/12/10 x 
 
   원래려.. 나보다 뭔져..
아무튼 지금 셤이 끝나고...(오늘셤) 피씨실에 왔습니다... 운영체계라... 헐헐...-.-;
누님 자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글도...
그리고 좋은글 땜시 질투하는 놈까지 생겼습니다...^.^
셤땜시 기분이 조근 다운됐었는데.. 누나의 글을 보도 다시 업....
저는 다시 낼 셤공부를 하러 갑니다.... 2001/12/11   
 
  이상준 그 누나 몇살이냐? 형한테 소개해주라^^ㅋㅋㅋㅋㅋ 2001/12/12 x 
 
   ㅋㅋㅋ 형~~!! 자중하시길.... ^.^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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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태근아.. 눈이안와~ ㅡ.ㅜ
청주에는 눈이 많이 왔었다고 하던데...
서울은 아직 눈이 안왔어.
어제 뉴스에서는 분명히 눈이 온다고 했는데,
하루종일 기다려도 감감 무소식이다가
지금 사람들이 그런다.
비온다구.. ㅜ.ㅜ
 


 
 

   누나 청주도 눈 안왔는데... 어제두 비만 오구...
그나저나 누나 제 홈피에서 인기 되게 많은거 같은데..^.^ 20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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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야~~~
셤끝나면 바로 연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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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방학입니다...
비록 공부는 한개두 안하구 기럭저럭 끝낸 기말고사지만...

이제 방학입니다...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문했던 Lomo도 저의 손아귀에.... ㅎㅎㅎ

이제는 홈피에 조금이라도 더 신경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마지막 남은 레포트부터 처리하구나서...

아무튼 홈피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솨합니다...

그리고 오늘 바람이 무쟈게 불어재낍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헐헐~~ 셤 끝이당~!~~!!!!!


 
 

  이용미 좋으시겠습니다 그려...
소자..월요일에 있는 시험이 두가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허니 여유만만...낼만 지나면 나도 방학!1
오늘도 춥더군여...울 모두 감기 절대 조심!1 2001/12/1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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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택근에게
형이랑 오늘 만나기로 한 거 다음으로 미루자.

형이 월욜까지 제출할 기말 레포트를 작성해야 하거든. 글구 셤 끝나구 술을 많이 마셔서 컨디션이 그리 좋지가 못하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해서 함 마시자.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

그럼 다음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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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화장실에서 알아보는 혈액형별 유형


참고로 저는O형 입니다. ㅡ.ㅡ
 


 
 

  김택근 ㅋㅋㅋ 딱 마져... 난 B형인디...
ㅎㅎㅎ 나랑 똑같어... ^.^ 2001/12/1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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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흠.. 얼굴 보기 힘든 친구가...
얼굴보기 힘든 친구에게..
..
잘 지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당..
..
날씨 춥다..
잘지내라..
이번주는 청주에서 지낼 예정이당..
..
 


 
 

  김택근 쭈홍~~~!! 이 얼마만이고....
내 조만간 피쒸실로 찾아가마....기달려라...
궁금한거 디게 많다..... 2001/12/1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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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지금 사업(?)차 영동에 와있습니다....
사업하느라... 한 이틀 못들어왔두만....

이렇게나 많은(?) 글이...아니 조회수가...

아무튼 지송하구요....

저는 지금 영동에 있는 학산상고(맞나?)에 와있습니다....

술먹을돈이 다 떨어져서리... 조금 벌어볼려고...

오전내내 그리고 오후내내 컴퓨터 40여대랑 씨름을 했습니다...

이제서야 인터넷이 되네여... 하하~~~!!!

그거 설정한다구...아무튼 김택근이 여기와서 마니 배워갑니다...

그리고... 여러분 저 또 돈벌었습니다.... 술마실돈~~~!!! ^.^ ㅋㅋㅋㅋ

부어라 마시자 그리고 죽자~~~!!!


 
 

  이상준 돈 벌었음 형한테 연락해라^^
찬고로 형 거지당ㅋㄷㅋㄷ 2001/12/18   
 
  김택근 ㅋㅋㅋ 형~~ 기달리세여... 낼두 가야할거 같은데..
2틀이면... ^.^ 헐... 돈 마니 준다던데.... 2001/12/1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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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오늘 하루죙일 화이트 셧다운이네...
죙일 안되다 공사 끝나고 집에 갈려니... 되네...

할말은 디게 많지만... 손시려서... ^.^

낼 해야겄네요....

저는 인제 집에 갈렵니다...

오늘도 역시 디게 추웠습니다... 이놈의 추위 증말 싫타~~~!!!

이상 영동에서... 태끄니였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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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
ㅋㅋㅋ
쏘리~
바이러스 잡느라..
하루동안 랜선을 다 빼놔서뤼~
..
글케 되었네..
다른데 있는거는 다 잡았는데..
ㅡ.ㅡ;;
유독 오렌지에 있는게 안잡히네..
ㅡ.ㅡ;;
비타민 씨가 마나서 그런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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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선배..
간밤엔 잘 주무셨는지.. ㅋㅋ
다름이 아니라..
지금  확인을 하니까... 선배도 lomo...
사셨는지...
가끔씩 로모에 관한 홈 들어가면 넘 이뻐서,,,
에궁 나두 사고싶다. 그리고 자유롭게 찍고싶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으면 담에 같이 사죠...
작은 소망 입니다.
로모...
나만의 시각...

담에 집앞에서 또 보죠...


 
 

  김택근 어제 술... 그리고 오늘은 우리 세고 동문회다... ^.^
그리고 나 Lomo 산지 한 열흘정도.... 나중에 구경시켜 주마... 나의 사진들을.... 2001/12/20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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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한권 넘겨보실라우??
한정숙이라는 시인의 시집입니다....
자세한건 여기로.... >>  http://www.poetic.pe.kr

책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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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미 
캠페인(?)
한동안 집에서 나가지 않았슴다.
아침 열두시즘 배고파서 혹은 허리가 아파서 기상하여
밥이랑 김치랑 김이(근 삼일간의 주 메뉴--;)랑 먹구
컴보구 멜 확인하다가...다시보기해서 안 보던거 보구나면
막내동생 저녁 먹여서 학원보내면 하루가 가죠...ㅠㅠ...
왜 쓸데없이 남들은 관심도 없는 제 일상생활을 올리냐구여...
혹여 혹시나...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 들...
빨리 정신차리시고 제 생활을 찾자구여...캠페인(?)  비슷한것임다...
...저두 이런 생활 낼 부터 청산할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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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이거보면 찔리는 사람 많을껄~ ^^
클릭해도~


 
 

  김광섭 저도 이 싸이트 자주 보는데..
디시인사이드..김유식의 DCINSIDE.COM
ㅎㅎ
느낌 묘하네요..^^
근데 전 그렇지 않습니다..^^ 2001/12/21   
 
  김광섭 근데 이 싸이트는 리플이 진짜 엽기입니당...^^ 20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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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lomo
앙~
보고싶당. 로모...
형 한 번만 구경시켜주라~
그냥 갖고... 휘리링~~ 날아서~~

형~
한 롤만 찍어 봅시다.
손바닥만한 세상이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
꼭 사고 말아야지...^^
lomo에 매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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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하하 드뎌 서울에도 눈이 내립니다.
아~ 이런 감격스런 순간이.  (ㅜㅜ)
드뎌 서울에도 눈이 내리고 있슴다. s(^ε^)γ

그렇게 기다리던 눈이... 흑흑흑..
넘저앙.~ (^^)
오늘 저녁에는 여사원 회식도 있는데.. 키ㄷ키ㄷ
재미있게 놀아야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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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기도라나요.. [퍼옴]
그냥..  왜 이글을  읽으니까 내 맘이 후련해 지는걸까요. ^^
정말 이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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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졸라 춥게 하소서...
그래서 너무 추워 세상의 모든 닭살 커플들
밖에 절대 싸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소서....

추워도 옷 끼어입고 나오는 커플들이 있을지 모르니
지하철,버스,택시 다 파업하게 하소서....
그래서 오고가지도 못하게 하소서...

그래서 서로 연락하려는 커플들이 있을지 모르니
핸펀,집전화 다 불통되게 하소서....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게 하소서....

자가용 커플들이 있으니
일주일 전부터 물가가 100배정도 뛰게하소서....
그래서6,000원하던 커피한잔이 600,000원하게 하소서.

돈많은 커플들이 있으니
밤7시를 기점으로 교회를 제외한 서울시내 정전되게
하소서....
그래서 카페,술집,나이트,음식점,극장 다 컴컴하게
하소서....

이래도 싸돌아 다니는 커플이 있을지 모르니
만나면 사소한걸로 졸라 싸우게 하소서....

그래서 집에 들어가게 하소서....

그리고,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눈내리지 마소서....
눈마저 내리면 내눈엔 피눈물납니다.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낮에TV에서 졸라 재미난것만 하게 하소서....
매해 크리스마스때만 했던 거 또하면 안됩니다.

올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잠많이 자게 하소서....

7시부터 스르륵 잠들어 중간에 깨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논스톱으로 잠들게 하소서....
차라리 잠들어 있고 싶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애인이 생겼을 때는
남들이 부디 이런 기도 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솔로들의 크리스마스 기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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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으니 
안냥하세염......
안냥하세염~~~~^^*....
으니가 정말 오랫만에 여기에 오네염~~~~~~
한 일둥 없이...... 괜시리 ... 청주에 남아있다...... 낼 집에 갈려궁염~~~
엄마한테.... 구박덩어리가 되지 않아야 퐝 내려가는 기분이 날텐데...
집에 가서 두달 동안 생활 설계사 노릇이나 열띠미 해야겠쪄염......^^;;;
방학 잼나게 보내시궁염!!! 크리스마스 잼나게 보내시궁염!!
건강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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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게을러서... ㅋㅋㅋ
안녕하세요...
한 이틀 집에서 아니 술병나서...
지금도 입술이 부르터서... 아픕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다..
토요일 날씨죽이는 이 토욜날에 집구석에 처박혀 있는
제자신이 너무 처량해서..그냥 학교에 와버렸습니다...
그리고 홈에 들어오니 너무나 반가운 글들..

저보다 더 인기있는 여진이 누나의 글.. 광섭이의 리플..
그리고 전직 회장님의 로모타령..글구 소으니까졍...
아참 또 우리 아덜 용까지...
그리구 무엇보다 들려주시는 손님들...

모두다 땡규~~!!

아무튼 오늘 학교와서 모할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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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각성하라.
로모를 사놓고 사진을 올리지 않은 선배는 각성하라.
보여준다고 해놓고 보여주지 않는 선배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이놈봐라...
첫번째 롤은 한장나오고 두번째 롤은 필름이 끊어지구... 세번째는 아직 찍구 있는중.. 로모 진짜 힘들더군...
헐헐... 2001/12/23   
 
  지연 우왕~+_+ 선배 로모 샀어여?
언제 함 보여줘여....넘넘 보고싶음...방학은 잘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네여...후후..추운데 감기 조심해여~ 2001/12/24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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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광고 CF - embed tag 이용방법 - 어떤 놈들때문에...


embed 명령을 사용하는 태그를 이용법
1. 자신이 본 사이트에서 멋있는 동영상같은게 있으면...
2. 그 페이지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소스보기를 한다.
3. 그러면 메모장에 그 페이지에대한 html 소스가 뜬다...
4. 어지럽다고 해서 당황하지 말고...
5. 메모장 메뉴에서 편집-찾기를 누른후
6. embed라고 친다...
7. 그러면 그에 해당하는 형식이 나온다... 이렇게
8. embed src="http://www.eng4u.co.kr/umo/avi/n.mpg" boder="0"
9. 이것만 카피해서 자기가 쓰고자 하는 게시판에 놓고 html칸에 체크만 해주면 된다....
10. 참고- 보통 그림은 img 동영상은 embed임....
주의: 이것은 열라 편법임... 몇놈이 알려달라고해서 쓰는거니깐... 알아서들 하길...


 
 

  김택근 어라 이 사이트 암호나오네... 클클...
아무튼 재생만 안되지.. 방법은 이렇게 하면됩니다...
열라 무책임한 쥔장.... 2001/12/26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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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Blueday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으니 일주일만 기재합니다. ^^


Bradly Trevor Greive


화가, 만화가, 가구와 장난감 디자이너, 애니메이션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독특한 작가다.

옮긴이 신현림

출판사가 어디더라.. 음.. 바다출판사 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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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택근아.. 즐건 구리스 보내~ ^.~
화이트 크리스마스면 좋으련만, 눈이 안오는 구나.
눈다운 눈을 본적이 없다 아직..

밧뜨 그러나..
그렇다고 즐겁게 못 보낼 민여진이 아니지..
우리 언제 학번 모임 안하니?
다들 얼굴 너무너무 보고싶다.

크리스 마스 잘보내고.
그러는 의미에서 누나가 노래 한곡 불러줄께.. ^.^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싸람~
눈쏩이 우숩꾸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주까 꼬마 눈싸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집에서 방바닥 박박....^.^) 학교에 왔습니다... 멜 확인하러.. 그리고 홈피 글좀 쓸려구..
헌데 누나의 글은 여전히 인기가 많네요... 주인장 글보다 더 놓은 조회수... ㅎㅎㅎㅎ 200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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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방학때는 모하냐?
ㅋㅋㅋ
방학때는 모하냐?\
..
난 돌아왔지...
그리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한다..
..
이긍~
..
머리가 그새 굳었네..
..
어디서 포병용 그리스를 구해서 바르던지~
해야쥐~
..
ㅋㅋㅋ
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
난 아마 계속 피씨실에 상주할듯 하다..
..
수고~
 


 
 

   나두 겅부좀 할려구... 인생겅부... 술 여행 그리고 ...^.^
피쒸실에 자주 가마.... 200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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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느냐 마느냐...
지금 저의 앞에 헤리포터 영화가 놓여있습니다...
불쌍하게... 비참하게... 쓸쓸히 이걸 모니터로 보느냐...
아니면... 화려하게 극장가서 보느냐...

장난이구요...

제가 한 이틀 못들어온 사이 엄청난 사람들이 지나간거 같아서...
어떻게 주인장의 글 조회수보다...** 누님(^.^)의 글이 더 높은 조회수를
어헐..
누나 인기 많아서 좋겠다....^.^

다들 행복하시구요... 2001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또...
내년 한해 설계 잘하시구요... 음... 아무튼...
하시는일 원하는일 모두다 소원성취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틀에박힌말 같지만...
내년에는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건 방송용 멘튼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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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남자도...
남자도 그럴수 있다...

1. 길거리서 여자가 맘에드는 남자를 쫓아간다.
그여자는 적극적인 여자가 된다.
길거리서 남자가 맘에드는 여자를 따라다닌다.
그남자는 껄떡이,추근덕,스토커가 되서 욕 바가지로
먹는다.
하지만 남자도 좋아하면 그럴수있다.

2. 남자화장실에 여자가 들어간다.
당연히 있을수있는 실수로 받아들여지고 애교로 봐준다.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들어간다.
바로 잡혀간다. 변태로 낙인 박힌다.
하지만 남자도 실수한다.

3. 여자가 "아~~~~잉"하고 애교를 떤다.
아아...귀엽다..죽으라고해도 들어준다.
남자가 "아~~~~잉"한다.
오.SHIT.너일루와봐......칼맞는다.
하지만 남자도 그럴수있다.

4. 여자가 어린남자애의 고추를 보고 만지작거린다.
여자라면....모성애다.
남자가 여자애의..........................한다.
천하의 애비.애미.자식없는 나뿐놈.로리타컴플렉스다.
하지만 남자에게도 부성애가 있다.

5. 여자가 10살어린 영계남(명계남 아님)과 사귄다.
와!..능력있다.주위의 시선에 여자의 콧대는 하늘을 찌
른다.
남자가 10살어린 영계녀와 사귄다.
불륜...도둑놈이라한다.
하지만 남자도 사랑한다면 그럴수있다.

6. 대학,회사에서 여자선배가 신입의 엉덩이를 두들긴다.
격려,독려에가슴이 찡허다.
남자선배가 신입여성의 엉덩이를 두들기며 격려하면
공중전화 응급통화를 누르고 112를 누른다.
하지만 남자도 격려할수있는거다.

7. 여자가 빨래줄에 걸린 남자속옷을 걷으면
아...가정주부가 빨래했구나...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여자속옷을 걷고 있는걸 보고있으면
"저 쉑끼 변태닷~!!!"한다.
하지만 남자도 빨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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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당... 
나야~~~
한가로운 점심 시간...

이제 올해도 며칠 안 남았네~~~
여진이 언니는 이제 5일밖에 안 남았다고 시간을 잡아달라던데...
언니 나 그럴 능력 없는거 알지??? ^^

오늘하고 내일만 근무하면 한 이틀 쉬고 하루 근무하고 또 이틀 쉬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쩌면 주르륵 5일을 놀 수도 있고...

흠.. 뭘하고 지내야 하나???
뭐 놀면 시간은 잘 가니까..

훗..
방학인데 잘 보내고 있지???

남은 며칠 그래도 보람있게 지내길 바라고...
새해에도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
복 많이 받어~~~ 남으면 나도 좀 주고...


 
 

  민여진 힝.~
못잡아 주겠따구??
힝~ (ㅎ_ど)
나도 오늘이 올해 마지막 근무야.
오늘 종무식을 하거덩.
언제 시간내서 우리 미정이 집들이 좀가자.
오늘 하루도 잘지내구.. 안농 진아야~ 2001/12/28 x 
 
  민여진 ㅋㅋㅋ comment는 이렇게 다는거구나..
지금까지 도대체 저기다가는 오또케 쓰는건가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옆에 앙징맞게 만들어
진것두 모르구.. ㅋㅋㅋ 아이 page팔려. 쿄쿄쿄 2001/12/28 x 
 
  김택근 와~~ 진아야 오랜만이당... 쥔장이 리플달기두 전에 여진이 누나가 먼저... 이 홈피가 거의 여진이 누나 홈피가 되어가는군...
아무튼 둘 복많이 받으세요... 2001/12/2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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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섭 
이 홈피의 비밀을 이제야..^^
선배님이 말하던 비밀을 이제야 알았네요...
선배님의 인생사전..!!^^


선배님 잘 계시나요?
저 홈페이지 좀 가르쳐 주세요.. 궁금한 것도 많아요.
요즘엔 계속 학교에 나가 좀 자다가..일어나서 공부하다..좀 졸다가..다시 공부하다가... 지루한 하루네요..힉교에선 영어 공부 집에선 컴터공부..나름대로 보람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언락주세요..


 
 

  김광섭 이런..뒷북 친 격이군요...하하..(실수당..) 2001/12/27   
 
  김택근 광섭... 잘 살구 있는겨... 그리구...
인생사전이라... 그런거는... ^.^ 2001/12/2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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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아이가 그린 풍경 - 외로움을 느끼는 이에게(5편)
다음 에니동에 있는건데... 복사하지 말라고 테그 방지 붙여놓은건데...
아무튼... 이번건 재미는 조금 없지만... 그래두 한번 올리던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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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새해에는 이런사람이....
이제 2001년도 몇일 안남았습니다...
간만에 이해인 수녀님 홈피에 다녀왔습니다...
종교인도 아니도 그렇다구 시를 좋아하는건 더더욱 아니지만...
그냥 좋습니다... 글을 읽을때면...


새해 첫날
제 마음에 펼쳐지는 수평선위에
첫태양으로 떠오르시는 주님.
새해라고 하여 새삼 놀랍고
새로운 것을 청하진 않겠습니다
날마다 지녀왔던 일곱가지 염원
오늘은 사라지지않는 무지개 빛깔로
제 마음 속에 다시 걸어 두겠습니다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에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저의 삶에 새해라는
또 하나의 문을 열어주신 주님.
이 문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며
옳고 그른 것을 잘 분별할 줄 아는
지혜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핻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넓고 큰 인류애엔 못 미치더라도
제 주변을 다사롭게 하는
조그만 사랑부터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늘진 곳에 골고루 빛을 보내는 해님처럼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인정을 베푸신 주님처럼
골고루 사랑하는 법을
저도 조금씩 배워 가고 싶습니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임종의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고
평소에도 죽음 준비를 하도록 도와 주십시오
욕심을 버리는 연습
자기 뜻을 포기하는 연습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
오늘은 지상에 충실히 살되
내일은 홀연히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순례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비오니 이 모든 것
헛된 꿈이 아닌
참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합니다. 주님.....


 
 

  민여진 음.. 좋다..
내 종교는 불교니까 부처님께,
위에 소원처럼 빌어야 겠구나... ^^ 2002/01/02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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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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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 Test..

업로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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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날씨죽이는군
뭐하십니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있었는데,
태양은 강렬한가봅니다. 벌써 처마끝에 있었던 눈들이 방울방울 흐르고 있으니...
2001의 마지막 주말인데...

아침에 아무도 거닐지 않은 거리를 자전거로 내 달리는 기분이란...
한 번은 미끌어질뻔 했지만...
기분이 죽이더군여~
1시간 가량 가볍게 운동도 하고...
지금은 바보상자에 빠져 있다가 이렇게 컴과 함께...
특별히 할 일도 없고...
연말이라 그런지...
통 손에 잡히는 것이 없어서...
간만에 선배의 ff959-pusan을 봤는데.. ^^;
기차여행이라...캬~
참 로모는 잘 나왔는지 궁굼하군여...
한편으로는 찍어보고 싶고... 언제쯤...

그냥 선배얼굴본지 꽤 된것같아 남깁니다.
또 오져~
 


 
 

   자슥 할일이 없나??
그럼 연락해라 이눔아.. 술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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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으니 
웅...웅...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요즘 으니는 백조 생활을 하는라......쬠 바뻐염...ㅋ.ㅋ.ㅋ....
그래둥 집에서 가족들이랑 있으니 넘넘 좋아염.....
동아리 사람들이 쬠 !!!아주 쬠...... 보고 싶지만요......^^*...
오널이 마지막 날이네염.... 올해 한것둥 없는 것 같지만...
작년둥  그랬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염...한해 마무리 오널 잘 허시궁염...... 망년회니.... 허신다궁 약주 마니???ㅎㅎㅎ 드시지 마시궁염~~~~~~
새해 복 마니 받으세염~~~~~~~*^^*...


 
 

  김택근 오홀... 작년 메시지를 지금 보느군...
복 마니 받어라.. 글구 나 인제 술 마니 안먹는다...^.^ 2002/01/0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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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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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2    nightl~1.jpg (70.6 KB), Download : 2
 
Lomo로 찍은 사진...


흠.. 내가 찍은건 아니구.. ^^;
내가 회원으루 있는 사진 동호회에서..
누군가가 찍은 사진이라구 올렸네..
..
흠.. 로모..라..
..
난 사진에 대해서 쥐뿔두 모르쥐만..
..
fm2가 가장 맘에 들더군..
..
완전 기계식이라는점이..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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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Wolf 
[Movie] "Hackers II " on the SCREEN at Orange..
Hackers II is screened at Orange..
URL is ftp://orange.chungbuk.ac.kr/public/disk2/Movie/HackersII

..
Enjoy your time~ with Movie~


- GoodW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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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임오년 새해에는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2002년을 시작하는 새해 첫날에 성적확인을 하고
절망에 빠졌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것 같은데...ㅡㅡ;;
전공이 결정된다기에 더 긴장이 되네요..
휴~~~~~~~~~~

선배님
독일명작감상 성적 잘 나오셨어요?
선배님정도면..에이뿔이겠죠??^^;
 


 
 

  김택근 그것만... 나머지는 개판이군... 2002/01/01 x 
 
  김택근 주희도 새해 복 많이 받어라... 그리고 전공에 대한거는 너무 걱정하지말구... 니 가구 싶은데 갈 수 있을거다... 2002/01/01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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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지금...
형은 여행준비에 정신이 없겠져~
아~ 부럽워라. 계절학기 레포트에 정신이 없는데~ 누군...
로모사진은 감상을 잘 했슴다.
근데... 이건 영 아니다라는 결론이 ^^;
이번 여행은 로모와 함께하는 첫 여행이겠군여~
많은 추억과 좋은 사진을 무사히(?) 간직하고 돌아오시길...
많은 여행담을 기다리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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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로모가 모냐?
다들 로모, 로모 하는데, 그게 뭐야?
아이 이거원 무식해서 대화에 참여를 할 수가 있어야지.
누가 좀 가르쳐주라.
아..참.. 글구..
택근아..
누나가 어찌 내 홈피를 넘볼 수 있겠니.. ^^
그냥 이곳 들어오면, 학교에 있는것 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또, 홈피에 실어둔 음악도 듣고 하느라고 자주좀 들른단다..
버그들과 하루종일 싸우느라 머리가 터질 지경일때,
잠시 들러서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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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헉.. 안갈쳐주네..
로모가 모냐니까 안갈쳐주네.. 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   ㅡ.ㅡz
야~~
ㅡ.ㅜ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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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re] 죄송합니다...
로모는 그냥 고물딱지 카메라 입니다...
수동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동도 아닌 어정쩡한 카메라 입니다...
저도 아직 로모의 참맛은 모르지만 링크된 사이트에 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여행을 마치고 청주에 가면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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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진 
잼있당..

[요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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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모 
여행...
아직이군여~ 선배의 컴백홈은...
어디에서 무엇을,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 계신지...
언제쯤 자유로워질지... 아마도 전 계절학기가 끝나면...
많은 이야기 보따리와 한 잔의 술을 기다리며 이만....


 
 

  김택근 나두 몰러 언제 갈쥐....^.^ 2002/01/09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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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0199) 2001/11/01 - 2002/01/09